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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‘중국 관시’ 칼럼, 외국 문화 일방적 강요 아닌지
4월13일자 중앙SUNDAY를 집어든 순간 무능과 부패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며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무력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.1면에서 5면까지 이어진, 성완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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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] 기사에 못 담은 '뻔한' 전교 1등 비결
김경록 기자 전교 1등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. 그들의 공부 방법을 따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전교 1등이 되는 것도 아닐 겁니다. 그런데도 신기한 건 전교 1등 학생들에는 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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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켓&마케팅] 많이 팔렸습니다 … 우리 제품을 싫어해주신 덕분에
1 미국 크래프트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샐러드 드레싱 제품 미러클휩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투표를 실시해 우호적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. 2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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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팔렸습니다…우리 제품을 싫어해주신 덕분에
지난해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`마마이트(잼)을 방치해두지 마세요`의 한 장면. 마마이트 구조대원이 찬장 속에 방치된 마마이트를 구해내고 있다.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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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러 심리학이란, "'상처받지 않을 권리' 위해선 '미움 받을 용기' 필요"
`아들러 심리학이란` 아들러 심리학이란, "'상처받지 않을 권리' 위해선 '미움 받을 용기' 필요"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최근 아들러 심리학에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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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러 심리학이란, "우울증·불안장애 원인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?"
`아들러 심리학이란` 아들러 심리학이란, "우울증·불안장애 원인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?"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최근 아들러 심리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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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러 심리학이란, 베스트셀러 '미움받을 용기'와 더불어 화제
`아들러 심리학이란` 아들러 심리학이란 무엇일까?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최근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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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문화 트렌드] ‘나’를 찾는 사람들이 찾는 미움 받을 용기
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 39미움받을 용기39의 표지. 요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(SNS)에 심리성향 테스트 링크가 많이 올라온다. 좋아하는 색깔을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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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한국인 어루만진 ‘아들러 심리학’
[그림 인플루엔셜] “제목 때문이었을까? 이 책은 왠지 꼭 읽어야 할 책처럼 느껴졌다.” “책을 읽으면서 뒤를 돌아보게 된다. 내 일기장을 들켜 버린 것처럼 불안하고 부끄럽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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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신화에서 감옥까지 … “대학 가지 말고 사업 시작하라”
2006년 1월 라이브도어의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자 호리에 당시 사장이 “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겠다”고 발표하는 장면이 도쿄 중심가 대형 스크린에서 흘러나오고 있다. 이날 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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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… 경제수석 기본 역할은 상충 정책의 조정
1987년 주요 경제인들과 만찬 중인 사공일(오른쪽 둘째) 재무 장관. [중앙포토] 보이지 않게, 그리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(faceless and voiceless). 사공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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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… 경제수석 기본 역할은 상충 정책의 조정
1987년 주요 경제인들과 만찬 중인 사공일(오른쪽 둘째) 재무 장관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단기 부양책 만으론 한계 … 한국 경제의 큰 틀 먼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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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7월 30일
쥐띠= 재물 : 무난 건강 : 양호 사랑 : 열정 길방 : 西 24년생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질 듯. 36년생 마음은 청춘, 몸도 가벼워 질 듯. 48년생 미움도 없고 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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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메랑이 된 돌멩이
1974년 2월 20일 수요일, 카타리나 블룸은 친구의 댄스 파티에서 루트비히 괴텐을 만난다. 한눈에 반한다는 것이 가능할까? 파티에서 처음 만난 루트비히와 한시라도 떨어질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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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승에 10만 엔씩 모아 아시아 어린이 도와”
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결승전에 일본팀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이와쿠마 히사시(28·라쿠텐이글스·사진)는 요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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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“민주화 정권 3대는 ‘잃어버린 15년’…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!”
▶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, 김영삼, 김대중 대통령(사진 앞줄 왼쪽부터).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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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부문 당선작
와인의 눈물 배명희 *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,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.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. 와인 잔을 흔든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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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댄 듀켓 보스턴단장은 연봉협상의 귀재
'데렉 지터 1억1천8백만달러, 노마 가르시아파라 4천5백만달러' 똑같은 7년계약에 두 슈퍼스타의 연봉차이는 가르시아파라가 실력을 다 보여주기전에 계약을 했기 때문이지만 역으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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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태우 대통령 취임사
친애하는 6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. 우리 헌정발전을 뒷받침해 주신 윤보선·최규하 전임 대통령과 평화적 정부이양의 역사적 선례를 세우신 전두환 전임 대통령,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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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조 조식선생 재조명작업 활기
지금은 가려져 있지만 조선조 대학자었던 남명 조식선생(1501∼1572)의 면모를 새롭게 인식하려는 강렬한 의지들이 모아지고 있다. 24일 상오 저멀리 지리산이 바라다보이는 곳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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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5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북한동포의 사상적 선도 - 대표집필 김형석
6·25 열 일곱 돌 역사는 항상 흐르고 있다. 따라서 우리들의 세계도 꾸준히 변해 가는 도중에 있다. 이 변화와 발전에는 어떤 주어진 결정성도 없으며 필연적인 결론이 있는 것도